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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alysis 보우덴 프란시스의 약진 올해 블루제이스의 가장 큰 수확은 보우덴 프란시스의 발견이다. '17년 드래프티로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7라운드 선택을 받은 후 마이너리그에 머물다 '21년에 이루어진 트레이드(프란시스, 트레버 리차즈 라우디 텔레즈)를 통해 토론토 합류하게 된 프란시스는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트레이드의 메인 칩은 텔레즈와 리차즈였고 그마저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던 선수들이 아니었으므로 거래 자체가 소소하다는 평가였으며, 프란시스는 해당 트레이드의 플러스 알파 개념으로 데려온 선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4년 시즌이 종료된 현 시점에서 3명의 선수 중 MLB에서 확실한 레귤러로서 살아남은 선수는 프란시스이며 상당한 실력의 상승을 이루는 성공적인 1년을 보내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프란시스가 출전한 27경기 중.. 더보기
  • Analysis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부활 BA(Baseball America) 등 공신력을 갖는 다수의 야구 전문 잡지에서 전미 유망주 랭킹 1위를 차지했던 초대형 유망주 출신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이하 블게주).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당초의 기대치를 만족시켰던 해는 '21년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해를 기점으로 주전 1루수로서의 성적(3년간 평균 wRC+ 138.7)을 거두는데 성공한 결과는 '24년 1,990만 달러라는 연봉조정 금액으로 보상받았다. 하지만 팀과 합의를 이루지 못한채 연봉조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금액이기 때문에 서로간 불편한 기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해를 거듭하며 급격히 상승하는 연봉에 비해 발전이 더딘 성적으로 블게주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 조정위원회를 통.. 더보기
  • Review 토론토의 아이콘, 호세 바티스타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대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호세 바티스타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우여곡절 끝에 캐나다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킨 기묘한 커리어를 보낸 선수이다. '00년 MLB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0라운드 599픽 지명을 받아 50만 달러의 계약금과 함께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바티스타는 지명 순위에서 파악 가능하디시피 전미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는 아니었다. 약 3년간의 마이너리그 시절동안 BA는 바티스타를 피츠버그 팀내 7위 유망주로 평가하며 다음과 같은 의견을 기술했다. "좋은 선구안을 가지고 있어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평균 이상의 어깨(arm-strength)와 운동능력을 가진 좋은 수비의 3루수이며 아직 자신의 배트 스.. 더보기